기본정보 : 액션, 공포, SF, 스릴러 | 영국, 독일, 미국 | 96| 개봉 2010.09.16

감독 :폴 W.S.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앨리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평점 : 6점(10점만점)


엠브렐라 코퍼레이션에서 만든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가 아작난 상태.. 온~ 천지가 좀비떼.. 인간은 보이지도 않고..

이놈의 엠브랄라를 처부시겠다~ 엘리스가 큰소리치며 엠브렐라 사장 웨스커를 찾아가 죽인다는 스토리입니다.

웨커스가 만든 새로운 좀비.. 주뎅이에서 꽃이피는 좀비와 거인좀비.

거인 좀비는 키가 3M는 되보이고 자기보다도 더 큰 무시무시한 도끼를 휘두릅니다.

"오~ 액션 좀 쩔겠는데.."

그랬다가.. ㅠ.ㅠ 에효~

전편들에 비해 재미가 반띵되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하면 좀비를 처죽이는 엘리스의 액션이 최고의 볼거리였는데..

이번 편에서는 엘리스가 너무 좀비를 피해다니는 듯 한 인상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실망이야..

다음편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 오스트레일리아 | 84

감독 :숀 번

출연 :자비에르 사무엘, 제시카 맥나미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자신만의 왕자님을 찾고 있는 싸이코 딸내미.. 그리고 그 애비..

두 미친 부녀가 생사람 잡는 스토리입니다.

졸업파티를 압두고 젊은이들은 서로의 파트너를 찾고 있는데..

주인공 청년 브랜트에게 찾아온 묘~한 여인..

"내 파트너가 되주겠니?"

"미안.. 난 여친이 있네요.."

브랜트에게 차인 그 여인네.. 그 여인네가 바로!

사이코 딸내미 되겠습니다.

결국 그 싸이코 부녀에게 잡혀간 브랜트..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저리.. 다들 보셨지요?

그 스토리를 조~금 변형한 내용입니다.

미저리의 애니보다도 더 악질 싸이코 딸내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자신만의 왕자님을 찾는 중입니다.

브랜트는 그녀의 왕자님일까요?

브랜트가 잘생기긴 했어요.. ^^

암튼.. 스토리가 진부하지는 않지만 익숙해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은 충분히 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께 던저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 미국

감독 :빅터 가르시아

출연 :닉 스탈, 윌리엄 캇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1편과 연결이 되는가 했었는데 아무런 관련이 없네요.

그 박물관에 있던 거울이 1편에 나왔던 그 거울인지는 확인되지 않네요..ㅠ.ㅠ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부터 거울에 귀신이 보이는 한 남자..

아내를 잃은 충격으로 알고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약도 타다 먹고.. 잠시 백수로 지내고 있었는데..

백화점을 오픈준비중인 아버지의 부탁으로 야간경비원으로 그 백화점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들어온 이후로 백화점 직원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예상한데로 거울에 있던 악령이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었는데..

과연 이렇게 사람들을 죽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중반까지는 딴짓 안하고 볼 정도의 집중력이 발휘되는 나쁘지 않은 영상과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중반 이후부터 스토리가 너무 진부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시시하게 끝나버립니다.

많이 아쉽네요..

반츄해봅니다.

반츄!!

추신:영화 대사중에 한국 이야기가 잠시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거울에 영혼이 갇힌다고 믿어요" 라고 대사를 치는데요.. 이런부분들이 문제예요.

알지도 못하면서..외쿡인들이 들으면 정말 저런 한국속담이라도 있는 줄 알겠어요.

"거울속으로" 라는 영화 한편.. "미러" 라는 영화가 우리 영화 "거울속으로"를 리메이크 한것이긴 하지만..

그 영화 한편 한국에서 만들어 졌다고 저런식으로 거짓을 진실인양..

뭐.. 그렇다는 겁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한국 | 84| 개봉 2010.08.19

감독 :이철하

출연 :신경선(완수), 윤이나(미진), 전인걸(우람), 현태호(규석), 이화정(영주), 신소율(지영)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흉가체험 카페 회원들과 방송팀이 함께 폐가에 방문하여 다큐프로그램을 제작하려다가 빙의된 카메라 감독에게 다 뒤진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영화과 학생들 졸업작품 수준에도 못미치는 미숙한 영상이었습니다.

차라리 케이블TV에서 해주는 빙의치료가 100배는 더 무섭고 재미날 정도입니다.

저예산이라 돈이 없었다고 감독 자신은 얘기할 수 도 있겠지만..

그것은 핑계일 뿐 이 감독은 연출자의 소질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미쿡대학의 영화연출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하는데.. 졸업은 어떻게 했는지 신기할 정도..ㅠ.ㅠ

비츄.. 완전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공포, 스릴러 | 미국 | 88| 개봉 2010.08.26

감독 :알렉상드르 아자

출연 :엘리자베스 슈(줄리 포러스터 보안관), 크리스토퍼 로이드(미스터 굿맨), 일라이 로스, 애덤 스콧(노박)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해변에서 열리는 젖은 티셔츠 콘테스트.. 나도 가보고 싶네.. ^^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토리였습니다.

뭐.. 그냥 강이나 호수에 피라냐가 나타나서 사람들 뜯어먹는 내용이겠지.. 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호수에서 지랄을 하고 놀던 젊은이들이 피라냐에게 뜯겨죽었다는 그런예상 가능한 스토리였습니다.

그런데.. 정도가상당히 격하네요..

잔인한 장면도 쏠쏠하고 이쁘니들의 몸매자랑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눈요기거립니다.

내용별거 없지만 눈은 뗄 수 없었던..

말초신경 자극하는 그러한 영상이었습니다.

예상외로 평점이 낮던데요..

영화 보는동안 재미났으면 그걸로 오~케!!

추천을 해봅니다.

온가족이 가볍게 즐기기에는 정도가 조금 격합니다.

어른들만 보세요~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모험,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브라이언 풀리도

출연 :질리언 머레이(애비 그레이브스), 빌 모슬리(케일럽)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그레이브스 자매가 해골탄광 관광지에 갔다가 사이비 종교집단에게 죽을고비를 넘기고 가까스로 빠져나온다는 스토리입니다.

배우들이 참 열심히 연기를 하네요..

그런데.. 안쓰러운 생각이.. 이런 허접한 영화인데도 저렇게 열심히 하려하다니.. 배우들이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연기도 그렇게 잘 하지도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는건 눈에 보입니다.

"그래.. 열심히 해~" 그러면서 등이라도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남들이 허접하다 욕하고 무시하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을 비롯해 여러 스텝여러분.. 배우 여러분..

그래도 힘냅시다.

누구는 처음부터 잘했답디까?

화이팅 합시다. 화이팅!!

비츄합니다. ^^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코미디 | 한국 | 옴니버스영화 | 89| 개봉 2010.02.18

감독 :류훈, 오영두, 장윤정, 홍영근

출연 :홍영근(seg.1-좀비/2-좀비살해자목소리2/3-삽자루/4-좀비3/5-동료2/인터씬1-좀비/방송)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좀비에 얽힌 내용의 여러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좀비소재로 기대가 많았네요..ㅠ.ㅠ

재밌다는 헛소문을 들은 터라.. 더욱 기대가 컸었습니다.

오늘에서야 보게되었고..

보면서 슬슬 환상이 깨지면서 나도 모르게 눈꺼풀이 내려오네요...

목적의식이 없었습니다.

웃자고 만든것인지.. 울라고 만든것인지.. 무서워하라고 만든것인지.. 재밌으라고 만든것인지.. 감동받으라고 만든것인지..

뭔지.. 도데체 영화를 통해서 관객에게 전해주려 한것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는 영상이었습니다.

눈물한줄기 또는 미소 한번 지을 수 없었던.. 무색무취의 아무런 흥미가 없었습니다.

좀비라는 한국에선 보기힘든 소재.. 그것 하나뿐이었습니다.

재밌다는 괴소문에 낚여 여러분이 억울해하셨을 듯 하네요..

추천못합니다.

비츄!!

추신:복수녀로 나오는 여배우.. 일본 AV계의 여신 "사오리 하라" 닮았네요.. ^^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 영국 | 90

감독 :필립 리들리

출연 :짐 스터게스, 티모시 스펄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얼굴에 큰 점이 있어 항상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 쓰고 다니는 주인공 훈남청년..

친구들한테 놀림받고 의기소침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날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얼굴에 있던 점이 사라진것!!

여친도 사귀고 즐거운 날을 보내지만..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오고, 그날 밤 12시까지 사람의 심장을 꺼내 성당 계단앞에 가져다 놓으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 남자와 계약을 한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어주고 자신의 얼굴에 있던 점을 없애준것이지요.

그냥 낙서 하는 거로 계약을 했다며 절대 살인은 못한다고 계약파기라고 소리쳐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결국 길거리를 방황하던 남창을 데려다 슥싹하고 심장을 꺼내 성당 계단앞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럼 이제 그 훈남청년은 계약도 이행했으니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것들이 또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반부에 보여진 공룡닮은 후드티족들.. 저건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 긴장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허탈한 결론에 맥이빠지는.. 좋다 말아버린..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반츄해기에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만 그래도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쿡 | 92분

감독 : 벤 케타이

출연 : 키일리 산체즈

등급 :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10개월전.. 해가 뜨지 않는 30일동안 알래스카의 한 동네사람들 죄다 뱀파이어에게 뒈지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시간은 흘러갔고 마을은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그때 남편을 잃은 스텔라(주인공)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뱀파이어에게 습격을 당해 마을 사람들이 몰살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다니지만 뱀파이어라는 소리에 사람들은 그녀의 말을 믿기는 커녕, 실실 쪼개기만 하는데..

증명을 해보이겠다며 강연장에 자외선 빛을 쏘이는 스텔라..

순간! 관객속에 숨어 스텔라를 감시하던 몇몇 뱀파이어들이 파닥거리며 재더미가 되버리고 강연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강연장을 막장으로 만들어 놓고 집으로 돌아온 스텔라..

집안에 들어서니 똥폼잡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째려보는데..

이들은 뱀파이어에게 가족들을 잃고 뱀파이어 사냥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인데..

이들과 함께 뱀파이어의 여왕 "릴리스"를 처단하러 떠납니다.

과연퀸 뱀파이어 릴리스를 처단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토리는 1편과 연결되지만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1편을 안보신 분들이라도 내용이해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는 말씀..

1편은 킬링타임용 딱 그정도였습니다만..

2편은 많이 떨어지네요...

영상에서 보여지는 뱀파이어의 날렵함, 잔인함,섹시함.. 모두 낙제입니다.

긴장감도 없고 밋밋하니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발정난 주인공 아줌마가 조금 우습기는 했네요..^^

10개월도 못참고 외갓 남자에게 손수 빤스를 벗어제끼는 저~ 욕정!!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영상입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스릴러, 액션, 모험 | 미국 | 106| 개봉 2010.08.26

감독 : 님로드 앤탈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로이스), 토퍼 그레이스(에드윈), 알리스 브라가(이사벨), 로렌스 피쉬번(놀란드)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난데없이 이유도 모르고 프레데터의 행성에 잡혀온 사람들..

이사람들은 모두 프레데터들의 사냥감일 뿐이었고.. 프레데터들의 인간사냥이 시작된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처럼 인간들을 프레데터들이 사냥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초반의 정글숲에서는 뭔가 튀어나올것 같은 기분좋은 긴장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중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늘어지고 밋밋해 지더니 정작 프레데터와의 데결이 펼쳐지는 후반부에는..

실망을 좀 했습니다.

기대만빵하고 기다리던 영화였는데..

그래도 프레데터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것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언젠가는 제대로 된 프레데터의 모습을 보여줄 영화가 나오겠지요.

프레데터 나온 영화중에 [에일리언 vs 프레디터] 1편이 가장 재미났던거 같아요.

처음 프레데터를 탄생시킨 [프레데터] 라는 영화도 재밌었고요.

좀더 강력한 프레데터의 모습을 보여줄 새로운 영화를 기다려봅니다.

킬링타임용으로만 던져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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