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 일본 | 비디오영화 | 85

감독 :쇼지 츠요시

출연 :아라카와 치카, 이무라 쿠미

나의 평점 : 5점(10점만점)


좀비들을 쳐죽이는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1편에 이어서 2편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야와 사키가 나옵니다.

1편에서는 분명히 아야가 사키를 죽였었는데 2편에서는 아무말없이 그냥 같이 좀비를 쳐죽이고 다니네요..

전작에서 자매가 좀비 썰어죽인다는 스토리만 가져와 다시 만든것 같습니다.

제발 전작에 똥칠하는 후속작은 만들지 말기 바랍니다.

의미, 재미, 볼거리.. 모두 빵점!!

더이상 얘기할것도 없어요.. 안보셨으면 합니다.

완전비츄!!

Posted by 리카온

바디 스내치 (Corps A Corps, 2003) - 스릴러, 드라마(잘 만든 영화)
윈드 칠 (Wind Chill, 2007) - 공포, 스릴러(온 천지가 눈밭이야~ 오~ 시원해~)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 (2007) - 스릴러, 드라마(반전이 좋아요)
좀비 스트리퍼스 (Zombie Strippers, 2008) - 공포, 코미디(제나제임슨 고마워요)
2001 매니악스 (2001 Maniacs, 2005) - 공포, 코미디(잔인한데 웃겨)
세브란스 (Severance, 2006) - 공포, 코미디(잔인한데 더웃겨)
더 커티지 (The Cottage, 2008) - 공포, 코미디(잔인한데 정말 웃겨)


깃 (Feathers In The Wind, 2004) - 드라마(와우!! 시원해~)
사쿠란 (さくらん: Sakuran, 2007) - 드라마(그림이 이뻐요)
1번가의 기적 (2007) - 드라마, 코미디(울다 웃다.. 거기에 털나요)
이대근, 이댁은 (Lee Dae Geun Family, 2007) - 드라마, 코미디(또 울다 웃었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 드라마(눈물이 안멈춰)

드리머 (Dreamer: Inspired By A True Story, 2005) - 드라마(감동적이야~)
말레나 (Malena, 2000) - 드라마(죽기전에 꼭 봐야될 영화)

스펀 (Spun, 2002) - 드라마(귀여워 죽겠네)
낮술 (Daytime Drinking, 2008) - 드라마, 코미디(골때리는 영화)

불량 공주 모모코 (下妻物語: Kamikaze Girls, 2004) - 드라마, 코미디(귀여운 일본녀)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 드라마, 코미디(훈훈해서 더 더울려나?)
아포칼립토 (Apocalypto, 2006) - 드라마, 액션(원주민들의 전쟁-액션 짱)
스타더스트(Stardust, 2007) - SF,드라마(마녀들을 피해 별을 구해라~)

뮤턴트 크로니클스 (The Mutant Chronicles, 2007) - SF, 액션(이 영화 본사람 별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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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더워질 올해 여름..

장르구분 없이 몇가지 추려보았습니다.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영화들로 추려보았네요..

시원하게 재미나게 신나게~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 한국 | 110| 개봉 2009.12.03

감독 :윤재구

출연 :차승원(성열), 송윤아(지연), 류승룡(재칼)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평점 : 7점(10점만점)


영화 "세븐데이즈" 의 각본을 썼던 윤재구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각본을 본인이 직접 썼네요..

경찰인 남편과 그의 정부, 그리고 아내, 조직폭력배들이 서로엮여서 긴장감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폭두목인 "재칼" 의 동생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린 아내..

아내를 보호하려는 형사 남편..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는 조폭두목 재칼..

그리고 사건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삐에로..

종반부에 가서 밝혀지는 삐에로의 정체가 너무 쉽게 예상이 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음.. 저놈이 초콜렛 팔던 그 삐에로구나.."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하지 싶습니다.

반츄!!

추신:이 영화가 예상외로 고전한 이유는.. 송윤아의 이미지 덕택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남의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할일은 없지만.. 그러한 좋지못한 이미지때문에 많이 손해를 본 듯 하네요..

개봉날짜도 송윤아+설경구 결혼발표 즈음해서 했으니..

안타깝네요.. 좀더 잘 됐을 영화인데..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공포 | 한국 | 103| 개봉 2003.10.17

감독 :박기형

출연 :심혜진(미숙), 김진근(도일)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평점 : 6.5점(10점만점)


늦은 나이에도 아이가 없는 한쌍의 부부..

결국 아이를 입양하게 되고 한동안 알콩달콩 재미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친엄마가 죽어 나무가 됐다고 믿는 그 아이는 마당에 있는 아카시아 나무와 교감을 나누며..

몇년째 잎도 나지 않는 상태였지만 엄마생각이 나면 항상 그 아카시아 나무에게로 달려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덜컥!! 애가 들어서 버린 시츄에이션..

결국 입양된 아이와의 갈등이 생기게 되고 어느날 아이가 사라져버리는데..

그리고 그 후..

아카시아에 잎이 돋아나고 꽃까지 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하나.. 둘.. 그 아카시아 나무때문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그 아카시아 나무와 가족들간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것인지..

그리고 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화를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약간의 지루함이 있는 듯 했지만..

아이가 사라지는 상황 그 이후부터는 적정선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쁜 그림도 몇장면 볼 수 있었고요.

특히나 빨간 털실로 꾸며진 방 안의 모습과 아카시아 나무 앞에서 가위로 목을 찌르던 장면은..

그림도 이쁘고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카시아 뿌리에 엉켜있던 아이의 모습도..ㅠ.ㅠ

반츄해보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미스터리 | 한국 | 117| 개봉 2010.04.15

감독 :이정호

출연:엄정화(백희수)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평점 : 7점(10점만점)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였던 "백희수"..

표절시비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절치부심 2년여만에 다시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며 다시 명성을 되찾는 듯 하지만..

또다시 표절시비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이대로.. 희수는 작가로서의 생명이 끝이 나는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무엇인가가 숨겨저 있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많이 듣거나 본거같은 스토리구성입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또 아닙니다.

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그 재미나 맛이 달라지듯이..

이 영화에는 최고의 스토리 텔러가 버티고 있습니다.

바로.. 엄정화...

재미면에서 많이 떨어질법한 스토리이지만 그녀가 있어 끝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엄정화.. 잘났습니다. 정말. ^^

위에서 잠깐 얘기했었지만 평범해요..

스토리가 너무 평범하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들이었습니다.

음..

언뜻.. 생각하기에는 이 영화가 얘기하고 있는 표절시비..

극중 "백희수"가 표절시비에 휘말린다는 스토리인데.

이 영화 자체가 표절일 수 있다는 생각이. 불연듯!! 스치고 지나갑니다.

이 영화의 내용처럼 감독이 일부러 표절을 했던건 아니었을까..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화를 받아들이는거야 보는사람 맘이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되어집니다..

재미면에서는 큰 점수를 주기는 힘들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반츄하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캐나다 | 95

감독 :워렌 P. 소노다

출연 :론 펄먼, 제니퍼 밀러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뭔 말썽을 부렸는지.. 겁나게 엄하기로 유명한 카톨릭계 대안학교에 5명의 여고생이 입학하였습니다.

학교에 들어간 첫날부터 빤스까지 수색하는 엄한 신체검사를 받는 학생들..

술, 담배, 마약, 남자, 인터넷.. 밖에 나갈 수 도 없고..

여차하면 엉덩이 까고 두들겨 맞기까지 해야되는 시츄에이션..

빡씬 금발 사감선생이 강조하는 것이 있었으니..

"3층에는 절대로 올라가지 마라!!"

하지 말라면 꼭 하고 싶어지는 것은 무슨 심리인지..

단체로 3층에 탐험을 갔다가 금발 사감선생의 주술에 걸려 악령이 깃들게 되는데..

다들 초능력자들이었지만 금발 사감선생의 주술은 어찌하지 못하고 당하게 됩니다.

과연..

이 5명의 여고딩들이 악령을 떨쳐낼 수 있을지 어떨지..

결론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면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컬트무비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심심풀이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분들이라면 10중8구 재미없다 하실 것입니다.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미스터리, 스릴러 | 스페인 | 91

감독 :가베 이바네즈

출연 :엘레나 아나야, 휴고 아부스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아이를 잃어버리고 고통속에 살고 있던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의 시체가 발견됐다고..ㅠ.ㅠ

아이의 시체가 발견된 섬으로 들어가게 되는 엄마..

경찰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 그곳에.. 천으로 덮여있는 조그만 물체..

덮여있던 천을 열어보던 순간 흐르는 눈물 한줄기..

그러나 "아니야.. 아니예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말하는 그녀에게 부검의는 DNA 조사를 위해 3일후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오니

그때까지만 돌아가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하고..

섬에 머물러 지내던 어느날 어떤 여자에게 잡혀있던 자신의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아이를 데리고 섬을 빠져나가게 되는데..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그 섬의 풍경이 참 멋지네요.

멋지지만 건조한 느낌이 많습니다.

황량하고 메마른 느낌의 섬 모습이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마음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영화라 생각하지만..

자극적인 헐리웃 미쿡영화에 길들여진 분들은 무료함을 느끼실 수 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그래서..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조용하고 느린영화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에로.. 그러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조이 스튜어트

출연 :마크 도나토, 자스카 워싱톤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왕따들이 날을 잡았습니다.

날을 잡아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에게 복수를 합니다.

다들 묶어놓고 하나씩 고문을 해가면서 가지고 놉니다.

그게 다네요..ㅠ.ㅠ

초반부 고문이 이제 막 시작될때까지는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더이상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않고 정체되고 맙니다.

더이상의 진전 없이 그냥 고문만이 계속됩니다.

정말 아무 이유없이 친구들 괴롭히는 놈들이 있긴 있어요..

이해할 수 없는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상식이 없는.. ㅠ.ㅠ

오늘 뉴스를 보니까 중학생들이 친구를 죽여서 포대자루에 벽돌이랑 시멘트랑 섞어서 한강에 던졌다네요..

시체가 발견되서 사건이 들어났답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애들이 무서워서 밤길 조심해야겠어요..ㅠ.ㅠ

더 파이널..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 | 미국

감독 :타일러 올리버

출연 :칼리 슈로더, 코디 린리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공동묘지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귀신분장으로 친구를 거품물고 쓰러지게 한 주인공 아가씨...

주위의 친구들이 하나 둘.. 귀신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결국 주인공 아가씨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분들만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마상태라 육체는 움직일 수 없지만 정신이 밖으로 나돌아 다니면서 사건을 일으키는..

이러한 스토리의 영화들 몇편이 생각나네요..

레드 미스트(프릭 독), 어피어드. 이 두 영화가 생각나는데요..

이 두 영화와 마찬가지로 "포겟미낫" 이라는 이 영화도 큰 재미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크게 흠잡을 만한 곳은 없었지만..

그만큼 크게 재미난 부분도 없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만 던져봅니다.~~

반츄!!

추신 : 이쁘니들이 몸매자랑은 언제봐도 훈훈합니다~ ^^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한국 | 96| 개봉 1974.05.18

감독 :장일호

출연 :진평, 이혜숙, 김무영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흑발.. 검정머리라는 얘기지요.. ^^

홍콩과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답게 대륙스타일의 울긋불긋한 화면이 조금 낯서네요.

한국배우들과 홍콩배우들이 섞여서 출연하고 있고요..

내용은 욕심에 눈이 멀어 처제도 팔아먹고 부인까지 살해하는 남자주인공이 부인의 혼령에 의해 죽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한국정서에 맞는 부분은 권선징악.. 그 하나뿐이었고 대부분이 홍콩, 중국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때는 어땠을지 모르나 지금 이영화를 본다면 재미면에서는 많은 점수를 줄수는 없겠네요..

그러나!! "장일호" 감독님의 작품을 본것으로 만족합니다.

장감독님은 작년(2009) 2월 10일날에 돌아가셨습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초중반까지 수많은 영화들을 제작하신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

홍콩의 "쇼 브라더스" 라는 무협전문 영화사에서 잠시 활동하기도 하였고 "신상옥" 감독님 아래서 연출수업을 받으셨다 하네요.

이 영화는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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