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애니메이션 | 프랑스, 독일 | 80

감독 :기욤 이베르넬, 아르튀르 크왁

출연 :벵상 링던, 패트릭 팀싯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떠돌이 드래곤 헌터 "리안 츄"..

20년 주기로 깨어나 꼬장부린다던 드래곤을 잡아 죽인다는 스토리였습니다.

가끔 멋드러진 그래픽에 탄성도 질러보았지만.. 그뿐..

이런 허접한 스토리.. 오랜만이었습니다.

아무리 가족용 에니메이션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 하네요.

비츄합니다. 완전히 비츄!!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모험, 액션, 전쟁 | 미국 | 162| 개봉 2009.12.17

감독 :제임스 캐머런

출연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샐데이너(네이티리),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10점(10점만점)

WOW!! 정말 이건 뭐.. 캬~ 말해 뭐하겠습니다.

정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나비족이 살고 있는 판도라행성에서 광물질을 채취하려는 인간과 나비족과의 전쟁스토리입니다.

제가 많은 영화를 봐오진 못했지만 지금껏 본 영화중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7인치 컴퓨터모니터로 보는데도 이만한 감동을 받았는데..

영화관에서 제대로 봤다면 어땠을까..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개봉했을때 내가 외 영화관으로 달려가지 않았을까...ㅠ.ㅠ

아직 못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안보면 평생 후회할 영화입니다.

10점만점 추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아바타에 대해 비판이 아닌 억지비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분들의 초점은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도 별거없고 그래픽만 화려하다.. 그래픽 빼면 볼게 없다..

12세관람가의 영화에 더이상 어떻게 심오한 의미와 복잡한 스토리 전개를 집어넣어야 되는지..

그리고 그래픽 보라고 만든것인데.. 그래픽 빼면 볼거 없다니..

마이클조던에게.. 농구잘하는거 빼면 별거 없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영화관에서 못본게 정말 후회가 되는 최고의 영화를 놓칠뻔 했습니다.

아바타..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완전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드라마 | 홍콩 | 개봉 2010.06.16

감독 :엽위신

출연 :견자단(영춘권 고수, 엽문), 홍금보(홍가권 고수, 홍진남), 황효명(엽문의 제자, 황량)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1편에서 일본군 장교와의 대결이 끝난 이후.. 195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름한 도장을 차려서 운영하던 중 그 지역 사부들 모임의 대장인 홍사부(홍금보)를 만나게 되고..

홍사부가 전해준 티켓을 쥐고 권투시합을 보러갔다가 싸움이 생겨 홍사부가 코쟁이 권투왕에게 죽고 맙니다.

이에 격분!!

그 코쟁이 권투왕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냥 즐기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3편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

꼬마 이소룡이 나타나 "무술 배우는데 얼마요?"..

3편에서는 이소룡과 엽문의 관계가 주 내용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신문에 난 기사인데요..

엽문역할을 했던 견자단이 중국(?) 인기가수 장우혁에게 3편에 출연해줄것을 요청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H.O.T 해체 이후 간혹 보이다.. 요즘엔 잘 안보인다 했더니 중국에서 활동중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남자가수들에게는 관심이 없어서,, ^^..

암튼.. 장우혁이 출연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엽문3편이 기다려 집니다.

과연 이소룡을 어떻게 표현해낼지..무척 궁금하네요.

이소룡.. 정말 한때 나의 우상이었었는데..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중국인을 정말 싫어라 합니다.

이소룡, 견자단, 서기, 매염방 등등 몇몇 배우들 빼고는 다들 싫습니다.

뭐.. 그네들을 속속들이 알고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화면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위에 열거한 몇몇 배우들은 정말 좋아하고 나머지 대륙의 피가 섞인 사람들은 정말 싫어합니다.

마치 미쿡에서 백인들이 흑인은 싫어하지만 마이클조던은 좋아하고 사랑했었던 것처럼..

결국.. 해커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고백합니다. 저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ㅠ.ㅠ

또 영화얘기는 하지도 않고 어만소리만 했네요..

암튼 엽문 잼났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던집니다.

반츄!!

추신 : 제가 중국인을 싫어한다고 하여 가만히 있는 중국인들에게 괜히 테러를 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싫어서 꺼려하고 무시하기는 합니다...ㅠ.ㅠ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범죄, 스릴러 | 한국 | 107| 개봉 2010.04.08

감독 :김동욱

출연 :유오성(백수, 김영석), 김동욱(형사, 최정민), 심은경(영석의 딸, 김하린)

등급: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비가 내리는 밤.. 검은우비를 입은 남자가 어두운 골목길에 서 있습니다.

시간을 체크하며 수첩에 뭔가 적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사라집니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연쇄살인범을 잡으려 혈안이지만...

범인은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희생자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

무능한 경찰때문에 아파트값이 떨어진다며 경찰서 앞에서 시위하는 동네 주민들..

TV에서는 경찰서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시츄에이션..

살인범을 잡으려는 경찰.. 그리고 살인범을 기꺼이 반갑게 맞으려는 한 남자..

경찰이야 살인범을 잡으려 하는게 당연하지만..

골목길에 서성이던 그 남자는 외.. 살인범을 만나려 하는 것일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미디를 베이스로 깔아놓은 영화지만 크게 웃을 일은 없었지만..

종반부에 약간은 신파적인 부분이 있어서 눈물도 나고 그랬네요..ㅠ.ㅠ

오랜만에 보는 유오성氏의 모습.. 반가웠고요.

추천하기에는 약간 모자라지만 반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가운 살인자..

반츄합니다.

반츄!!

추신:영화감독의 이름이 배우 김동욱과 같다고 하여.. 배우 김동욱이 연출한 영화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라의 달밤, 주유소 습격사건 등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 아래서 경력을 쌓은 김동욱 조연출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모험, 가족, 판타지 | 미국 | 108| 개봉 2010.03.04

감독 :팀 버튼

출연 :미아 바쉬이코브스카(앨리스), 조니 뎁(모자 장수), 헬레나 본햄 카터(붉은 여왕)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대갈여왕(붉은여왕)의 원더랜드 지배의 종말..

가분수의 대갈여왕이 여동생인 화이트퀸에게 왕관을 물려주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팀버튼감독이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실망도 조금 했었네요.

장면 장면 톡톡 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팀버튼의 상상력이 바닥났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친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동안 쉬지않고 매년 한편정도의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 왔었는데요..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동안 앞만보고 달려온듯한 느낌도 듭니다.

잠시 쉬면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새로운 영화를 기대해봅니다.

추천하기에 약간 부족한듯 합니다.

반츄해보겠습니다.

반츄!!

추신 : 팀버튼 감독의 영화중.. 공포영화 한편 추천해봅니다.

역시.. 조니뎁 주연의 "슬리피 할로우" 추천해 봅니다.

팀버튼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이쁘고 앙증맞은 공포영화이니 후회없으실 것입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판타지, 공포 | 홍콩,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 86| 개봉 2009.06.11

감독 :크리스 나흔

출연 :전지현(뱀파이어 헌터, 사야), 코유키(오니겐)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아버지를 죽인 원수 오니겐.. 내 이년을 반드시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

어릴적부터 "가토"라는 아버지의 심복에게 킬러로 길러진 사야(전지현양)..

칼자루 하나 지고 요괴들을 썰고 다니는데..

이 모든것이 다~ 아버지의 원수.. 오니겐을 죽이기 위해서였는데..

과연.. 오니겐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세요~

음.. 영화가 전체적으로.. 좀.. 그러네요..ㅠㅠ

배우들 연기력도 허접하고.. 시나리오나 연출도 껌이고..

CG라도 괜찮았으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라도 했을터인데..

CG도 많이 부족하네요..

지현님께서 영화찍느라 고생은 많이 하셨겠지만..

허접한 완성도때문에그간의 고생이 묻혀 안타까울 뿐입니다.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는지.. 대사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주, 많이, 상당히, 꾀 부족한 영상입니다.

비츄할 수 밖에 없는 심정.. 안타깝네요.. ^^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독일 | 98| 개봉 2009.11.26

감독 :제임스 맥티그

출연 :정지훈(라이조)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정지훈이가 미쿡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하여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 "닌자 어쎄신"을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액션영화로는 무료한 시간 즐기기에 최고였습니다.

표창이 날라다니고 닌자도 날라다니고 지훈이도 날라다니고..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특히나 쇠사슬로 된 무기를 휘두르며 펼치는 지훈이의 액션은 압권이었습니다.

추천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지훈이가 일본의 닌자 역할을 한다고 하여 못마땅해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분들 이해하고 일부분은 동의하기도 합니다..

저는 일본어를 공부했었기 때문에.. 언어라는 것이 하루라도 쉬면 그 실력이 나락으로 떨어지기에..

2, 3일에 한편씩 일본영화나 일드를 보고 있습니다.

일본영화나 일드를 보는데.. 처음엔 거부감이 참 많았어요..

내가 이런것까지 봐야되나... 싶기도 하고

특히나 대머리들 나오는 사극이나 일본군복입고 나오는 배우들을 볼때면 저놈들이 우리 조선사람들에게 했던짓이 떠오르면서..

욕도 하고 중간에 꺼버리고 그랬었습니다..

아직도 그렇습니다. 결국.. 임시방편으로트랜디드라마 위주로 보고 있는데..

그냥.. 죄짓는 맘도 들고 그렀습니다..

그러나 영화 내용을 보면지훈이를 욕할 분은 없을 듯 하네요..

한국관련한 부분은 조그만 TV모니터에 한극 사극이 잠시 몇초동안 나오는 것뿐..

죄다 닌자소굴과 독일에서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재밌었어요.. 지훈이 만세!!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있는데..

닌자를 너무도 잘못 알고있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닌자는 일본의 전국시대때 각 지역의 영주들이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의 동태를 살피고 암살할 목적으로 돈으로 사들은 사병입니다.

무사도 정신이네 뭐네 그런거 없고 그냥 돈으로 사서 개인적으로 부릴 수 있던 사적인 특수암살단 정도였습니다.

보통 키가 120센티에서 130센티의 키였고 키좀 크다 싶은 닌자는 140센티정도였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외놈이라고 불렀던 이유가 다 이런것이지요..

그리고 사무라이하고 닌자를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사무라이는 정식 군인들이고 닌자는 사적인 군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나 무사도 정신은 사무라이가 조금 낫고 닌자는 허접 쌈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아치라고 해도 되겠네요..

뭐..그렇습니다.

영화얘기는 하지도 않고 어만소리만 하네요..

암튼.. 닌자 어쎄신..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범죄, 코미디 | 한국 | 107| 개봉 2010.03.18

감독 :강효진

출연 :나문희(김정자), 김수미(손영희), 김혜옥(공신자)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하와이에 가려고 돈을 모으는 세 할머니..

8년간 어렵게 모은 837만원을 들고 여행사에 들리는데..

여행사에서는 돈을 직접 받지 않으니여행사계좌로입금해달라는 상황..

입금하러 은행으로 간 세할머니가 입금을 막 하려는순간!!

권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쳐 할머님들의 돈을 훔쳐 달아나게 되는데..

돈을 잃어버린 할머님들이 은행직원에 얘기해보지만..

은행에서는 입금처리가 안됐다며 돌려줄 수 없다는 시츄에이션!!

여차저차해서그때 그 은행강도를스스로 붙잡게되는 할머님들..

잡고보니 임창정!!

임창정에게 은행터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은행을 털게되는 할머님들은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직접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시간 40여분 동안 아무생각 없이 그냥 폭 빠져서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가 깔려있고 중간중간 눈물도 나고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돈지랄해서 돈이나 벌려는 모 영화들 보다는 백배 천배 좋은 영화였습니다.

죽이 잘 맞는다고 해야할까.. 세분의 연기호흡이 정말 잘 맞았어요..

각각의 캐릭터들도 잘 살리셨구요..

가끔 나오는 임창정도 재밌었구요..

재밌었습니다~~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일본 | 102

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

출연 :아오키 무네타카, 아야세 하루카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중학교에서 배구부를 지도하게 된 여선생이 배구부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단 1승을 하기만 한다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겠다 약속을 하게되는데..

학생들의 소원은 선생의 갑빠를 보는 것이었으니..

이에.. 배구부원들이 선생의 갑빠를 생각하며 죽기살기로 배구연습을 합니다만..

이 사실이 교장에게 알려지고 결국 선생은 짤리게 됩니다.

선생이 짤린마당에 대회에 나간들 실력발휘가 되지않는 배구부원들은 힘없이 1세트를내주게 되고..

2세트와 3세트가 남은 상황에 짤렸던 선생이 대회가 열리는 체육관에 방문..

내 갑빠를 보고싶지 않냐며.. 학생들을 독려하고 2세트를 따내게 됩니다.

마지막.. 3세트..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에서는 뭔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딩들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그 목표가 선생의 갑빠를 보겠다는 발칙한 것이라 하더라도..

뭔가 이루어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만..

뭐.. 크게 와닿지는 안네요.

과연 .. 아야세 하루까의 갑빠를 보여줄것인지..

보여준다면 언제쯤 보여줄것인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ㅠ.ㅠ

대부분의 관객들이 저처럼 아야세의 갑빠를 기대할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내용에 집중하기 싫었습니다.

과정을 보기 싫었고 결과만 빨리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봤을때 설정을 잘못 잡은듯 싶습니다.

영화 자체에 온전하게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선생의 갑빠를 보여준다는 목표보다는..

찌질이들이 배구 하나 열심히 해서 상급학교에 특기생으로 진학하게 된다는 정도의 목표설정이었다면..

내용에 집중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음.. 뭐.. 그렇다는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선생역할의 "아야세 하루까"..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인데요..

그라비아 아이돌이라하면.. 성인취향의 영상이나 사진집을 내는 어린(?) 여성들을 말합니다.

보통 그라비아 아이돌들은 잘 풀리면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여 부와 명예를 얻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이들이 AV(성인비디오) 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야세 하루까의 경우는 운이 좋다고 할수도 있지요..

운이 없었다면 야동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을 테니깐요.

뭐 야동에 출연한다고 하여 나쁜것만은 아니지만요.. 야동쪽이 돈은 더 많이 벌 수 도 있으니..

암튼.. 제가 좋아하는 일본배우중 하나입니다.

요즘 일드를 보고 있는데 "호따루의 빛" 이라는 일드를 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었던 "건어물녀" 에 대한 드라마인데요.

그 드라마의 주인공인 "호따루" 역할을 아야세 하루까가 합니다.

유치하긴 하지만 귀엽고 재미난 드라마였습니다.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일본영화보다도 일본드라마를 보시는게 더 재미날 수 도 있습니다.

영화얘기는 하지도 않고 또 어먼소리만 했네요..

이 영화의 원제인 "옷빠이 바레~" 는 "가슴배구" 라는 뜻이고요.

여기에서 "옷빠이"가 "가슴,유방" 이라는 뜻이고 "바레"는 "발리볼" 의 약자입니다.

가슴을 "옷빠이" 라고 하기도 하고 "무네" 라고 하기도 합니다.

무네는 유방조직을 포함해서 가슴전체를 의미하고 옷빠이는 가슴부위중에서 유방만 일컷는 의미입니다.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냥 일본관련 영상 보실때 참고하라고 알려드립니다. ^^;

옷빠이바레~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 한국 | 119| 개봉 2009.11.11

감독 :김진영

출연 :박예진(미녀보살, 태랑), 임창정(승원)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청담동 사주카페의 쪽집게 청담보살.. 박예진..

전직 기수출신으로 현재는 말 오줌이나 받으며 살고 있는 승원.. 임창정..

어릴적에 무당인 어머니에게서 건네받은 운명의 남자로 나타난 승원..

보살에 맘에 들진 않지만 운명이려니 하고 알콩달콩 잘 사귀다가..

운명의 남자로만 알고있었던 승원의 생년월일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청담보살.

결국 승원과 헤어지는데..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흘려 볼 수 있는 정도의 재미였습니다.

임창정 특유의 코믹한 연기를 기대해 보았으나..

간신히 본전만 챙긴 수준이었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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