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드라마 | 미국 | 90

감독 :벤 램지

출연 :마이클 제이 화이트, 줄리안 샌즈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친구를 감옥에서 잃고 출소한 "본"이 친구의 아내와 아이들을 구해낸다는 스토리 입니다.

태극권 하는 흑인을 보셨나요?

울퉁불퉁 근육덩어리이지만 어찌나 빠르던지 발차기할때 CG를 쓴게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저렇게 큰 근육들은 몸을 빠르게 움직이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움이 안되는것 뿐 아니라 걸리적 거린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근육 좀 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합장하는것도 힘들고 똑바로 차렷자세 취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빠를수가 있는 것인지.. 참 신기하네요.

근데.. 그것 뿐이었습니다.

유치한 스토리는 이미 예상했었고 액션도 몇몇 장면 빼고는 볼게 없네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단, 동양무술 하는 흑인이 궁금하신 분들만 보세요.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코미디, 공포 | 미국 | 93

감독 :카일 랜킨

출연 :데보라 게프너, 다이언 가에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전화 상담원으로 2주째 출근중인 주인공 쿠퍼..

사장실에 불려가 해고를 종용받는데.. 순간!! 굉음소리에 머리를 움켜쥐고 쓰러집니다.

잠시후.. 깨어나 보니 사무실은 물론이고 거리의 모든 사람들까지 거미줄로 꽁꽁 싸매져서 누에고치가 되있고..

1M가넘는 거미와 벌떼들이 수시로 공격해오는시츄에이션..

몇개의 누에고치를뜯어내고 사람들을 깨워내는 쿠퍼..

깨어난 사람들과 함께 도망을 가다 사장딸을 벌때들에게 납치를 당해 결국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벌레소굴로 찾아가게 되고.

벌레들을 소탕하고 구출해낸다는 스토리입니다.

대놓고 B급으로 막나가고 미쿡식 코미디라 코드가 맞지않아 웃기지도 않았고 지루하기까지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개 허접 쓰레기라고는 하기싫은.. 뭔가 정이가는.. 음...

이러한 영화를 좋아라할 분들도 있을법 하였습니다.

"프릭스" 라는 영화보다는 재미가 한참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같은 벌레들이 나온다고 비슷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인페스테이션 ..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스릴러 | 미국 | 100

감독 :스콧 와이퍼

출연 :비니 존스(이완 맥스타리), 스티브 오스틴(잭 콘래드)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각국의 교도소장들을 매수해 사형수들을 사다가 섬에 가둬놓고 서버이벌 살인게임을 벌인다는 스토리입니다.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 예전에 미쿡 프로레슬링 좀 볼때.. 맥주캔 들고나와서 따먹는게 아니라 깨먹던 그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그 스톤콜드가 주인공이네요. ^^

인과응보, 권선징악 등의 의미를 주는 좋은 영화였을수도 있었지만..

의미를 생각해보기에는 영화가 너무 허술해보이네요..

그냥 액션영화로 보기에도.. 부족한 듯 합니다.

죄수들끼리 서로 싸우는 장면에서 외이렇게 카메라를 흔들어 대는지..ㅠ.ㅠ

자세히 볼 수가 없어서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가끔 흔들어 줘야.. 스피디하게 긴장감을 줄 수 있을 터인데요..

카메라 흔들기가 조금 과했다 싶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컨뎀드..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모험, 스릴러, 공포, 코미디 | 한국 | 121| 개봉 2009.07.15

감독 :신정원

출연 :엄태웅(김 순경), 정유미(생태연구원, 변수련), 장항선(포수, 천일만), 윤제문(백 포수, 백만배)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WOW!! 재밌었습니다.

범죄없는 마을 삼매리에 어느날 무덤을 파해치고 시체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게되고..

마을 사람들 몇명도 죽어나가게 됩니다.

결국 살인 멧되지 짓이라는 걸 알게 되고 포수와 경찰들이 특공대를 조직해 멧되지를 사냥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사실 외쿡영화중에는 이러한짐승 하나 가지고도 수만가지의 영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헌데 한국영화중에 이같은 괴수영화를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국산 괴수영화를 보게되서 반갑고 기쁘고 그러네요.

그리고 재미있어서 더욱 좋네요.

특히나 자연스러운 코미디는 최고였습니다.

억지설정이 아닌..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두마디 툭 던지는 게 빵빵 터지는 시츄에이션..

리뷰를 쓰는 지금도 혼자서 웃고 있습니다. ^^

백포수와 여자 연구원(조교)의 관계설정도 참 재있었고요..

단연 최고는.. 파출소장역의 "이상희" 였습니다.

"야! 김순경.. 진압봉 하나 꺼내와라!!"

고문관 박순경도 재밌었고요..

괴수영화를 가장한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두시간이 훨씬 넘는 러닝타임이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서 보았습니다.

"시실리 2KM" 도 연출했었던 감독이던데.. 역시 코미디에는 소질이 많은 감독같습니다.

앞으로 만들게 될 영화들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차우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 미국 | 117| 개봉 2009.08.06

감독 :스티븐 소머즈

출연 :채닝 테이텀(듀크), 데니스 퀘이드(호크 장군), 이병헌(스톰 쉐도우), 조셉 고든-레빗(더 닥터 / 렉스)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금속을 잡아먹는 신무기 "나노 마이트" 를 손에 넣으려는 무기 판매상에 맞서는 특수부대원(JOES)의 이야기입니다.

이병헌은 악의 편인 "MARS" 라는 무기판매상의 해결사 노릇을 하는 역할입니다.

이런 액션영화에서 스토리 라인을 찾고 의미를 찾는 건 어찌보면 무의미 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두시간 정도 재미나게 시간 보내면 그걸로 오~케이~

그간 헐리웃에 팔려간 동양배우들에 비해 오랜시간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남는 병헌이 형..

결국 죽음을 맞이하지만 오랜동안 화면에 비춰집니다.

그런데.. 조연급이라는데 느낌상.. 그다지 중요한 역할은 아닌듯 합니다...ㅠ.ㅠ

개인적으로 그게 조금 아쉬웠네요..

또한 마치 3D 게임을 보는듯 부족한 CG에 실망도 조금 하였네요..

그래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즐기기에는 큰 무리 없는듯 합니다.

지 아이 조 .. 킬링타임용으로만 던져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모험, 드라마 | 한국 | 120| 개봉 2009.07.22

감독 :윤제균

출연 :설경구(최만식), 하지원(강연희), 박중훈(김휘), 엄정화(이유진)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이따위 영화가 어떻게 관객수 천만을 넘길 수 가 있었는지 이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의 흥행이 참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영화 보는내내 단 한방울의 눈물도, 단 한번의 미소도 지을 수 없었던 보기드문 영화였습니다.

뻔한 코미디에 뻔한 신파..

윤제균감독 자신도 이따위 영화에 관객이 몰리는 것을 보고 관객들의 수준을 의심할지도 모를일입니다.

감동적이라는 리뷰를 써재끼는 사람들은 정말로 이 영화를 보고서 그러한 리뷰를 쓴것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그동안 그가 만들어왔던 "친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1번가의 기적" 은 정말 그가 만든 영화였는지 의심이 될 정도였습니다.

제가 이토록 이 영화를 격하게 비판하는 이유는...

이런 허접한 영화들이 모든 극장들을 점령하는 통에 정말 제대로 된 영화들은 뒤로 밀려 개봉도 못한다거나..

개봉했다가도 바로 간판을 내리고 만다는 사실때문입니다.

그 모든 피해는 이런 허접한 영화를 봐야만 하는 관객들이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화가 그저그런 흥행성적을 거뒀더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100만관객도 과분합니다.

해운대.. 완전히 비츄합니다.

완전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액션, 모험 | 미국 | 149| 개봉 2009.06.24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샘 윗윅키), 메간 폭스(미카엘라 바니스), 휴고 위빙(메가트론 목소리)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1편에서 죽었던 디셉티콘 행동대장이 다시살아나, 지구인들과 손잡고 나머지 디셉티콘들을 찾아내 죽이고 있던 오토봇들에게 복수한다는 스토리.

CG는 최고네요.. 즐기는 오락영화로는 크게 욕먹을만한 부분은 없을듯 합니다만..

CG빼면 시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내용이 뭐.. 없습니다.

이러한 오락영화가 스토리가 복잡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도 있지만 너무나도 단순한 스토리때문에..

"CG 엔지니어들만 있으면 나도 이런 영화 함 만들어 볼 수 있겠다~" 싶은 말도 않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특히나 이번에는 미쿡식 코미디가 많이 숨어있는데요.

국내관객들에게는 잘 안먹힐 미쿡식 코미디..

예를 들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내가 죽거든 양지바른 곳에 묻어줘.." 하는 씨도 안먹히는 오바스런 대사형식들..

그래도 웃긴 장면은 한장면 있었어요..

방울달린 로보트.. ㅋㅋㅋ 그 부분에서 한참을 웃었네요.. ^^

오락영화이니 더이상 태클걸지 않겠습니다. 재밌으면 그만이지요.

그냥 재미나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사막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의 전투장면..

좀더 큰 화면으로 봤으면 좋았을걸 하는 맘이 들었고요..

CG가 현란하네요..

레전드가 되어가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비교가 많이 되네요..

외? 어째써? 터미네이터와 트랜스포머가 비슷하면서도 다른지..

영화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갈것입니다.

이제 곧 제작하게 될 트랜스포머 3편은 더욱 재미난 영화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킬링타임용으로 던져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일본 | 120

감독 :소리 후미히코

출연 :아야세 하루카(떠돌이 맹인 검객, 이치), 오오사와 타카오(검객, 후지히라 토마)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어릴적 자신을 키워주고 검술도 가르쳐주던 아저씨를 찾아나선 맹인 검객 이치..

이치가 휘두르는 작은 칼에 낙엽처럼 쓰러지는 동네 양아치들..

그녀의 칼에 마을의 운명이 바뀐다...

처음 일본영화를 접하기에 적절한 영화입니다.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고약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의 영화입니다.

일본영화를 아직 접하지 않은 분들은 이 영화로 시작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괜히 기니어피그 시리즈나 보고 그러지 말고 차라리 이런 오락영화로 일본영화를 접해보세요.

선입견이라는거 참 무서워요..

영화 한편으로 그나라 영화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있으니 외쿡영화를 처음 접할때는 무난한 것으로 시작해야 됩니다.

아야세 하루카가 맹인검객 이치역할로 나옵니다.

하루카 팬이 한국에도 상당히 많더군요..

저는 "사이보그 그녀" 라는 영화에서 처음 본 배우인데.. 이쁘긴 이쁘네요.. ^^

이정도라면 휴일 오후에 무료할때 무난하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치 .. 반절만 추천해 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12| 개봉 2009.10.15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샬토 코플리(비커스 메르바), 바네사 헤이우드(타냐 메르바), 제이슨 코프(그레이 브래드냄)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상공에 멈춰버린 우주선..

망가진 우주선때문에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에게 잡혀 수용소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수용소생활 하는 외계인들의 모습이 참재밌고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감독의 재기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보기드문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수용소가 점점 슬럼화 되면서 문제가 많아지자 정부에서는 외계인 수용소를 없애려고 비커스를 철거 관리자로 보내는데..

그냥 용역들 써서 강제철거하는게 아니라 일일이 외계인들에게 도장을 받으러 다니는 비커스..

여차저차 외계인 거처를 수색하다 이상한 액체를 얼굴에 뒤집어 쓰게 되고..

그 이후로 비커스는 점점 외계인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이니 내용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개봉하면 이 영화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없을 영화입니다.

종반부에 3년후에 돌아온다는 외계인의 대사를 봐서는멀지않은 미래에 "디스트릭트9-2편"이 나올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2편이 기다려지네요..

정말 새롭고 신선한 외계인 영화였습니다.

디스트릭트9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액션 | 미국

감독 :에드워드 누메이어

출연 :안소니 비숍, Jon Falkow, 보리스 코조, 마넷 패터슨, 캐스퍼 반 디엔, 조렌 블라록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스타쉽 트루퍼스 1편, 2편을 나름 재미나게 봤었기 때문에 3편도 기대를 해 보았습니다만..

벌래들과의 전투씬도 잠깐이고 이건 뭐.. 볼것이 없었습니다.

전편에서는 마린들이 드랍쉽 타고다니고 벙커에 들어가기도 하면서 저글링 쳐죽이는 액션이 재밌고 신나고 했었습니다만..

3편은 많이 아쉽네요..

그러나 기억해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3편에서 골리앗이 나온다는 것..

골리앗의 활약도 잠깐.. 역시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뭐.. 더이상 코멘트 할것도 없는 영상이었습니다.

스타쉽 트루퍼스 3 ..완전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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