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SF, 스릴러 | 미국, 독일 | 108 분 | 개봉 2009.10.22
감독 :크리스티앙 알바트
출연 :데니스 퀘이드(페이튼), 벤 포스터(보워)
등급 :18세 관람가
평점 : 7점(10점만점)
인구가 증가하고 지구자원이 고갈되면서 결국 우주로 눈을 돌린 인류..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찾아내고 인간들을 우주선에 태워 그 행성으로 떠나 보내는데..
행성이 멀리 있는지라 가는동안 잠을 잔 모양인데.. 하루 이틀 정도 자는게 아니라 년(年) 단위로 잠을 자는 상황..
잠에서 깬 몇몇 사람들은 정체모를 괴물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과연 우주선에 탄 사람들은 새로운 행성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재밌네요..
영화에서처럼 언젠가는 지구도 소멸할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는 아닐것이니 사실 지금 살고있는 우리들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지구가 용케 다른 행성이나 혜성과 부딪히지 않고 살아남는다 하여도
수억년.. 또는 수십억년이 지나면 태양이 팽창하여 지구를 집어 삼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과연 인류는 어떻게 할까요?
이 영화에서처럼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태양계 내에는 화성이 그나마 사람이 살 수 도 있을것입니다.
뭐 그냥 맨 몸뚱이로 밖에 나갔다가는 바로 얼어죽겠지만.. 방한 우주복이나 건물안에서는 살 수 있을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 말한 것처럼 태양이 지구를 집어삼키는 상황이라면 화성에서도 사람이 살 수 가 없습니다.
결국 태양계 밖에서 찾아야 한다는 얘긴데..
지구에서 태양까지 빛의 속도로 간다면 8분 19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빛의 속도가 정말 빠르다는 얘긴데.. 태양계 밖으로 갈려면 빛의 속도로 가더라도 몇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빠른 우주선을 타고 간다고 하더라도 아마 내려보지도 못하고 우주선에서 몇대를 거치는 수준이 아니라 진화를 해야될지도 모릅니다.
그냥 우주선에서 진화를 거쳐 인간이 아닌 새로운 종으로 살아야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지요..
영화얘기는 하지도 않고 또 어먼소리만 했네요.. ^^;
이 영화 재밌어요..
무섭다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재밌었어요..
어느부분이 무서웠다는건지..
무서운줄은 모르겠는데 재미는 있었어요..
팬도럼 .. 반절만 추천해 봅니다.
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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