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 미국 | 80| 개봉 2003.06.13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콜린 파렐(스투 세퍼드), 포레스트 휘테커(Captain 레미), 키퍼 서덜랜드(통화자/저격수)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재밌네요..

역시 영화는 돈이 아니라 감독의 역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이 영화를 만드는데 얼마가 들었을까요?

배우들 출연료 빼면 들어갈데가 없을거 같은.. 뭐 돈들어갈데야 많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예산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내다니...

감독이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공중전화한통으로 혼을 쏙빼놓고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게해준 그 범인..

피자배달원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이용하는데..

깜빡 속았어요.

범인이 따로 있었다는..

재밌고 좋은영화입니다.

폰부스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미스터리 | 한국 | 111| 개봉 2007.07.12

감독 :손태웅

출연 :한지민(선화), 오태경(기범), 온주완(중석)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해부학실습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과연 누가 범인일까요?

음...

영화가 참.. 뭐 하네요.

특히나 학생역할로 나온 배우들...

연기라고 해야할지..

생뚱맞은 오바연기에 "풋!" 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연기를 그렇게 하면 안될텐데..

그리고 누가 죽였는지 복잡하게 꼬아져있습니다.

뭐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영화가 재밌었다면 모르는거 있으면 알고싶고 그러는데..

이건 뭐.. 알고 싶지가 않네요..

제 생각엔 유미의 혼이 씌인 선화에 의해서 자살을 하게 되는걸로 이해를 했습니다만..

몇몇분들은 유미의 혼령이 죽인건지, 선화가 죽인건지, 그냥 자살을 한건지..

헷갈릴것입니다.

이 영화가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은 두가지였습니다.

상황에 맞지않는 생뚱맞은 대사와 몇몇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

이 두가지만 어떻게 잘 다듬었다면.. 나름 괜찮을뻔 했던 영화였습니다.

이미 영화가 나와버렸고 간판도 걸렸다가 내려갔으니..

이제와서 뭘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그점이 많이 부족한듯 하네요..

10중89는 재미없다 느낄만한 영화입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해부학 교실 ..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미국

감독 :크레이그 싱어

출연 :Jamie-Lynn DiScala(케이시), 패트릭 레나(빌)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영화 배경이 그래서그런지 옛날느낌이 많이 나는 그러한 영화입니다.

젊은이들끼리 놀러가다 들른 놀이공원에서 살인마를 만나 뒈진다는..

특별할거 없는 슬래셔물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의 반전도 이미 예상했던 반전 그대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잔인한 영화를 좋아합니다만...

이런식이라면 ㅠ.ㅠ

살인하는 장면이 깔끔하지가 못했습니다.

"호스텔" 이나 "모든소년들은 맨디레인을 사랑해" 같은 영화들처럼...

살인하는 장면을 좀 감각적이고 깔끔하게 보여주는 그러한 영화 어디 없나..ㅠ.ㅠ

다크라이드라는 이 영화에 기대를 걸어보았지만..

너무 평범하고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잔인하긴 합니다만 잔인함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약간 부족한듯 싶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다크라이드 ..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범죄 | 한국 | 96| 개봉 2008.09.25

감독 :권형진

출연 :유해진(트럭 운전사, 정철민), 진구(김영호)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화물차를 운전하는 유해진..

딸의 수술비를 구하다 잘못되어 시체를 처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게 됩니다.

트럭에 시체를 싣기 전까지는 전개가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재미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그러나!

크게 오류가 있거나 형편없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나름 밥값은 했던 그러한 영화인듯 합니다.

그런데도 간판을 후딱내리게 되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네요.

그냥 저냥 보면 볼만한 영화인데.. 극장에 걸린지 얼마나 됐다고...

오랜만에 유해진이라는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그동안 조연으로 갈고닦은 연기내공은 헛된게 아니었습니다.

유해진의 연기력은 불을뿜습니다만...

극본을 누가 쓴것인지...

전체적인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시체를 처리하려다 사건에 휘말리고 죽이고 죽고..

근데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소소한 사건이나 일화들이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괜찮은 영화인듯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트럭 ...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미국 | 92 분

감독 : 토미 오하버

출연 : 엘렌 페이지, 캐서린 키너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이러한 일이 실제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아동학대에 관한 내용인데요.. 결국 폭력에 의해 아이가 죽습니다.

그 죽은 아이가 남얘기하듯 툭툭던지는 나레이션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감상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열받아서 TV모니터를 부셔버릴지도 모를일입니다.

서커스단에서 일을 하는 엄마와 아빠는 지방으로 공연을 가게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집 근처에 사는 아줌마에게 아이들을 맏기고 떠나는데..

그 아이를 맡아 키우는 보모의 폭력에 의해서 결국 아이가 죽게됩니다.

부모가 떠난지 얼마 되지않아 보육비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보모의 폭력이 시작됩니다.

이후 몇가지 사건이 일어나면서 폭력은 쥐어패는 수준이 아니라 고문수준으로 발전합니다.

담배불로 지지고.. 옷핀을 불에 달궈서 그걸로 몸에 글씨를 세기고..

이러한 보모의 폭력은 그냥 그 보모가 사이코라고 생각한다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그 보모의 아이들.. 그 아이들의 폭력성이 드러나는 부분에서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무슨 놀이를 하는것처럼 웃으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귀엽게 생긴 어린 애들이..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순자의 성악설이 딱 맞는 말이다 싶었습니다.

본시 인간은 악한 성질의 것이어서 배우지 않으면 짐승과 같다는 그의 논리가 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잘못인줄 모르고..

그렇기도 한것이 폭력엄마에게 뭘 배웠겠습니까..ㅠ.ㅠ

아직 분이 풀리지 않네요..

이 영화를 보면 분명 화가 날것입니다만..

그래도 추천해 봅니다.

아메리칸 크라임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드라마 | 스웨덴 | 114| 개봉 2008.11.13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출연 :카레 헤레브란트(오스칼), 리나 레안데르손(이엘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스톡홀름의 조그만 시골마을이 배경입니다.

이 영화는 John Ajvide Lindqvists의 소설 “Let the Right One In”을각색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원작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영화정도라면 충분히 감동받을만한 소설일듯 싶네요..

눈이 펄펄날리는 연립주택 앞마당에 나무에게 돼지소리를 내보라며 칼로 찔러데는 소년이 서있습니다.

그 뒤에 맨발의 소녀가 그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이 오스칼과 이엘리의 첫만남 장면인데요.. 영화가 끝나도 계속 머리에 남네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제대로 한번 대들어보지도 못하는 오스칼..

그런 오스칼 옆집에 사는.. 흡혈귀 이엘리..

이들이 처음만나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는 과정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도 저처럼 그냥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극중에서 오스칼이 이엘리에게 애인이 되달라고 말을 하는데..

이엘리가 그러지요..

내가 니 애인이 되면 뭐가 달라지냐고.. 그냥 이대로 지내면 안되냐고..

그냥 영화속의 저 애들처럼 서로 바라는거 없이 옆에만 있어도 좋은..

그런시절이 나도 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 이 영화감독의 인터뷰기사를 보았는데요..

결말이 다를수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영화보실때 감독의 인터뷰는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감독의 인터뷰를 본후에 영화를 본다면 하나의 결말밖에 못느끼실것입니다.

저처럼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보면 다른 결말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영화가 끝나고 감독의 인터뷰내용을 보면 다른 결말로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극중 이엘리의 아버지가 사람들 잡아서 피를 뽑고..

이엘리는 직접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피를 빨고 하지만..

무서운 영화는 아닙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러한 영화입니다.

렛미인 ..

추천합니다. 추천!!

추신 : 감독 인터뷰는 영화를 본 이후에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코미디, 범죄, 스릴러 | 미국, 캐나다 | 85| 개봉 2005.06.02

감독 :그레그 마크스

출연 :힐러리 스웽크(버지), 패트릭 스웨이즈(프랭크), 콜린 행크스(마크), 레이첼 리 쿡(셰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술한잔 걸치고 차를 운전하고 가던 젊은 총각...

11시 14분이 되는 순간!! 사람을 치게됩니다.

술도 한잔 했겠다 사람까지 치었으니..

경찰에 잡히면 한동안 세상구경 못할것을 알고있는 총각..

시체를 트렁크에 넣고 튈려는 순간..

사슴을 친줄 알고 지나가던 아줌마..

너무도 친절하게.. 새로운 핸드폰을 샀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를 해줍니다.

결국 경찰에 잡히는 그 총각..

여기부터가 진짜 영화가 시작됩니다.

총각이 사람을 치고 경찰에 잡힌 이후부터 진짜 영화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여러 사건들이 얽혀있어서 자칫 복잡하고 어려울수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아구가 잘 맞게 어렵지 않게 잘 엮어놔서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을 저지르는 인물들이 약간 어눌해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내용이지만 무섭지 않았고요..

딸내미 키우는 아빠들이 맘고생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고요.

피식 피식 웃으면서 재밌게 잘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재밌는 스릴러, 귀여운 스릴러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살인마나 귀신을 바라시는 분들은 이 영화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PM 11:14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영국,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페인 | 93

감독 :조나단 잉글리쉬

출연 :톰 하디, 미쉘 반 더 워터

나의 평점 : 5점(10점만점)






이건 뭐 ...

1시간 반정도 그냥 넋놓고 있다가 당했습니다.

이렇게 허술한 영화도 정말 오랜만입니다.

모든 부분이 다 부족합니다.

뭐하나 좋은점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내용을 잠깐 소개하자면..

황소를 신으로 모시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 무리에서 옆마을의 젊은애들을 잡아다 그 황소신에게 먹이로 줍니다.

먹이로 잠입한 젊은 총각이 그 황소신(미노타우르)을 죽이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내용도 이게 다고.. 뭐 정말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안보셨으면 합니다.

최하점수인 5점줍니다.

미노타우르 ...

비추합니다.

완전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 미국 | 93| 개봉 2003.05.02

감독 :럭키 맥키

출연 :안젤라 베티스, 제레미 시스토, 제임스 듀발, 멜 케네디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어릴적부터 사시여서 친구도 없이 자랐을거 같은 메이..

나이가 들어 동네 동물병원에서 일하던 메이는.. 동네 청년에게 마음을 뺏깁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어딘지 모를 메이의 이상함 때문에 메이를 피하고..

메이를 좋아하는거 같던 레즈비언 친구도 다른 여자친구가 생겨 뜸해지고..

힘들때 위로해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했던 메이..

어릴적에 어머니가 줬던 인형..

평생친구로 여기고 살다가 동네청년, 레즈비언 여자친구때메 잠시 잊어버렸었지만..

그들에게 차이고 난 후.. 그 인형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근데 어느날 그 인형이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던 친구마저도 없어져 버리자..

어릴적 친구가 없던 메이에게 엄마가 해주던 말..

"친구가 없으면 만들면 돼..."

그래서 메이는 친구를 만들기로 맘먹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친구를 만드는지는 영화를 직접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가 아주 무섭다거나 스릴이 넘쳐 흐른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어디가 좋다고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전체적으로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메이역할을 했던 여배우는 정말 딱 제대로 고른듯 했습니다.

생긴게 정말로 저런 성격일것 처럼.. 그렇게 생겼습니다.

깡 말라서.. 어떻게 보면 귀엽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묘하게 생긴 여배우.. "툴박스머더(연장통살인)" 라는 영화에서도 본거 같기도 하고..

생긴모습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무서운 살인마나.. 꺾기의 달인 귀신이 나오는..

그러한 공포영화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식의 공포영화가 아닙니다.

음.. 뭐 어떤식의 공포영화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암튼 그러합니다.

메이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2007 미국, 캐나다, 103분

감독 : 로버트 윌슨

출연 : 도미니크 스웨인(킴), 마리-조시 콜번(이브)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데드메리.. 데드메리.. 데드메리..

이렇게 거울앞에서 눈을감고 세번을 외치면 데드메리가 나타납니다.

캔디맨이 퍼뜩 떠오르네요..

주말에 산속에 모여 휴가를 보내려던 친구들..

밤에 할일도 없고.. 데드메리 게임을 합니다.

데드메리 게임을 마치고 다들 들어가 자는데..

갑자기 일행중 한명이 소리를 치며 나타납니다.

그녀의 얘길들고 숲속으로 가보니 친구가 죽어있습니다.

이때부터 서로 죽이는 살육게임이 시작됩니다.

사실.. 무섭거나 스릴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데드메리가 나타나서 사람들 쳐죽이고 친구들끼리도 서로 의심해서 죽이고..

그러던중 서로 얽혀있는 치정관계가 들어나면서..

정말 개차반들이구나,, 싶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와.. 여자친구의 친구와.. ㅠ.ㅠ

내용도 크게 와닿지 않았고요.

재미면에서도 그닥 감흥이 없었어요,

데드메리 ..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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